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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e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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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동시대 담론을 향한 재미있는 기획, 미디어 아티스트 황선정

 

황선정은 미디어아트 작가로 동시대 담론을 향한 재미있는 기획들을 만들어 나간다. 이번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청년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새로운 지구행성으로의 이주' 전시에서 그는 땅속 균사체의 지능과 지혜가 인간이 새로운 지구 환경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영상설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그의 작업 Tanhamu Project(탄하무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종과의 소통, 식물-군균 시스템-인간이 그들의 감각과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감각해 나가면서 동시대를 읽어나갈지 보여준다. oOps.50656(오오피에스 오공육오육)의 ’Yulii Kafka’로 음악 활동 또한 이어나가는 그는 여러 방면에서 존재를 각인시킨다.
[사진 제공: 황선정]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황선정의 자유로운 자기소개 부탁해요.

The Dancing Plants, Tanhamu, 2021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어아티스트 황선정입니다. 저는 인간-자연-기술의 영역에서 시간과 공간에 유격을 내고 그것들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찾고 있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꾸준히 인간과 동시대 기술과 자연의 다양한 유기적 형태를 찾고, 기술과 유기적인 것을 결합하는 시도를 하면서, 동시대 그리고 미래의 포스트 휴먼이 어떤 인터페이스와 감각을 가지게 될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설치, ai, 제너러티브코딩, 음악, A/V 등 작업을 하면서 그때그때 다양한 매체들을 연구하고, 결합하고 사용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Post hyper human map 만들기를 지속해나가면서, ‘뉴미디어(뉴매체)’의 시적 순간, 유기성, 휴매니티를 찾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어떤 작업을 해왔나요?

The Dancing Plants, Tanhamu, 2021

저는 미디어아트로 기술이나 매체에만 초점을 두기보다는 조금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서, 다양한 매체를 사용함에 있어서 전방의 기술들과 자연-인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Post hyper human map이 오랜 커다란 마인드맵의 첫 원이 되어있으면서, 하나씩 질문을 통해 앞으로의 작업으로도 뻗어 나가는 중인 것 같아요. ‘걷기’, ‘유기체’, ‘균사체’ , 동시대 가장 전방위의 기술들에 관한 리서치, 매체연구, 사회적으로 변화하는 이슈들, 제가 지금 현재 만나는 사람들, 지구적 관점에서의 변화들, 제 삶의 작은 부분부터 시작되어 계속해서 확장되는 질문들을 작업으로, 또 실험으로 리서치와 매체로 만들어가면서 이 관점에 대해 같이 느끼고 얘기해보고 싶어요.

또한, 도시 인간의 ‘걷기’에 관한 리서치를 통해 인간의 가장 기본단위의 모빌리티인 ‘걷기’를 서울 도심의 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동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걷고 있는지, 어떻게 감각할 수 있을지에 관한 리서치, 영상, 설치, 협업,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작업하여 <WalkieWalkie.xyz, walkland.site, orbit or bit>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계속해서 동시대 모빌리티에 대한 고민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oOps.50656(오오피에스 오공육오육)'으로 듀오 활동도 한다고 들었어요. oOps.50656은 어떤 크루 인가요?

oOps.50656은 미디어아티스트 문규철과 황선정이 함께 듀오로 활동하는 오디오 비주얼, 뉴미디어아트 콜렉티브입니다. oOps.50656(organic-Operators) 인간-자연-과학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산자로서 사운드의 운동성과 도시-자연-인간-기술의 관계에 관한 다학제 연구를 통해, 동시대에 결핍된 휴매니티와, 미적 가능성을 드러내는 다감각적 경험을 생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각자 사운드, ai, 미디어, 설치를 기반으로 하는 작가 개인으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연구와 작업의 지점을 oOps.50656 콜렉티브의 관점으로, 결합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 이 세계, 이 행성에서 우리는 어떤 시-공을 감각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작업의 이야기들과 동시대 컴퓨팅 기술과 알고리즘 컴포지션,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모듈러신스, 뉴미디어 등 동시대 매체들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면서, 포스트 휴먼의 인터페이스를 상상하고, 뉴미디어의 시적 순간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운드와 공학, 사이언스, 인문학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업자들이 모인 만큼 다학제 연구(리서치) 기반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AV 퍼포먼스, 인스톨레이션 등의 다매체 작업들을 만들고 있어요.  <SAPY2021>, <사방치기_세종문화회관 S 시어터>, <MUTEK Japan + Mexico2020>, <PRECTXE2020>, <WeSA2019> 등 다양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발표하였고, 2022년, Paradise Art Lab에서 신작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ACC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청년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새로운 지구행성으로의 이주' 전시 소감은 어떤가요?


Tanhamu highway Fungi, 2021

ACC 레지던시 전시에서, 제 작업 <Tanhamu>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작업에 제 목소리를 조금 더 담아 작업할 수 있었어요. 이번 ACC 레지던시 전시 '새로운 지구행성으로의 이주'전에 맞닿아있는 질문들을, 작업을 통해 저의 관점과, 인류세 시기에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식물과 균사세계 네트워크에 관한 흥미로운 지점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겪는 기후변화, 인류세의 무척이나 많은 변화들에서 우리가 조금은 인간의 관점을 넘어서는 인사이트를 가지고 이 지구, 이 행성을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전시에 참여했던 것 같아요. 이 전시를 통해서, 우리가 조금 더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동시대의 변화들을 관찰하고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전시에서 보여준 'Tanhamu Project'는 현 지질학 시대의 지구-인간의 물질대사에 관한 고민을 담아내는데, 여기서 보여주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Tanhamu Warp Drive, 싱글채널비디오, 2021

Tanhamu Project는 버섯(균류)의 순환과 네트워크 시스템, 지구 순환, 공생관계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으로 현 지질학 시대의 지구-인간의 물질대사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신체나 마음의 욕구나 목마름을 의미하는 고대 산스크리트어 ‘Taṇhā’와 ‘舞’(춤추다 무)를 합성한 고유명사 ‘Tanhamu’(탄하무)라는 이름을 부여하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이 작업에서 포스트 휴먼을 조금 더 자연-지구-행성적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땅 아래 소통체계를 땅 위로 확장하는 자연-인공적 기관이 되기도, 합성된 종이 되기도 하면서, 포스트 휴먼의 물질대사와 유기적 소통에 대한 관심을 미디어로 풀어낸 작업인데, 다른 종과의 소통, 다름의 연결과 전환을 통한 마주함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식물과 -군균시스템 -그리고 인간이 그들의 감각과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감각해 나가면서 동시대를 읽어나갈지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탄하무 프로젝트를 통해서 균사체 네트워크가 가진 지능, 그리고 그들의 감각 능력을 통해 인간들이 새로운 감각들을 만들어가면서, 지구를 조금 더 풍요롭게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공생하는 관계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다종적, 행성적 관점의 삶을 보여주고 싶었고, 모든 유기체가 가진 시스템들이 리드미컬하다고 생각하여, 이 리드미컬한 부분들이 다양한 매체로 언어화되는 것들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Tanhamu Warp Drive, 싱글채널비디오, 2021

균사체 네트워크, 지의류의 재미있는 특징들과 사실들, 그리고 그들이 지구에서 다른 생물들과 어떻게 공생 관계를 이뤄왔는지에 관한 연구들을 리서치 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인사이트를 얻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먼저 균사체 시스템은 비결정론적 발달을 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고, 이들은 탈중앙화된 형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생성되는 유기체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형태는 뇌 중심적이지 않은 형태의 지능을 가진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인간이 식물을 무생물로 여기던 시절이 가까운 과거라는 사실에 정말 놀라기도 했는데, 저는 이 동시대에 우리가 기술과 자연을 물리적으로 인간에 이식하고 합성하는 균사체들이 가진 특징과 감각, 그들의 네트워크를 조금 더 다학제적인 접근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대가 현재,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탈중앙화된 형태의 관점과 기술, 네트워크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그것들이 새로운 형태의 노말이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나 데이터를 다루는 영역, 그리고 취향이나 커뮤니티들도, ‘다양성, 해시태그, 탈중앙화된’과 같은 형태로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저는 균사체, 그리고 그들의 네트워크가 가진 특징에서 이미 유사한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균사체 연구를 하면서 동시대의 인류세의 다양한 형태를 많이 읽어나갈 수 있었기에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군균시스템에 인간이 끼어들기, 그리고 인간이 감각할 수 있는 형태로 군균시스템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끼어들기, 나아가, 군균시스템과 인간종의 합성에 대한 서사를 생각해 내고, 합성종에 관한 사실들에 대한 메니페스토(tanhamu menifesto)를 통해 균사체와 인간의 합성종이 가지는 새로운 감각들과 그들의 지혜를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메니페스토와 새로운 종들에 관한 작업들은 꾸준히 해나갈 예정입니다.

황선정의 작품 <Tanhamu Warp drive>를 보면, 춤을 추듯 일렁이는 그래픽 속 균들의 소통과 합성, 확장 등 다양한 행동 형태가 나타나요.

Tanhamu Warp Drive, 싱글채널비디오, 2021

<Tanhamu Warp Drive, 2021>작업은 제가 일여 년의 시간 동안 균사체-식물 네트워크를 리서치하면서 그 연구를 기반으로 시(poem) 형태의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동시대의 인류세가 굉장히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잖아요. 저는 자연적이고 오가닉한 형태로 기술을 바라보고자 했어요. 균사체는 지질학 시대에서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살아온 지구의 유기체입니다. 저는 이 균사체, 버섯들을 연구하면서, 이들이 가진 네트워크와 그들의 지능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인간이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것들로 인해 앞으로 겪을 기후변화나, 기술-자연-인간의 공생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고민하는 작업이기도 했어요. 포스트 휴먼을 고민하는 입장에서, 저는 균사체와 인간종이 합성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균사체와 인간이 합성 혹은 공생관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다면 새로운 감각들을 그들로부터 이식하고, 지구와 공생하는 새로운 감각과 지각들이 생겨날 것이라 생각하면서, 리서치에 기반한 서사들을 만들었습니다.

작품의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나요?


Tanhamu Warp Drive, 싱글채널비디오, 2021

이 작품은, 그 균사체들의 발달 방식인 '비결정론(indeterminisim)'적 발달과, 그들이 가진 특징들을 가장 인간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표현해 보고 싶어서,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뉴럴랜더링과, ai 모델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매체연구를 할 때도 가장 오가닉한 방식으로 연구되는 분야를 찾고, 그 분야에서도 가장 균사체와 인간종을 합성하기 좋은 형태를 찾기 위한 리서치를 통해서 제가 써 내려간 스토리의 키워드, 이 작업의 핵심 키워드들을 ai가 그래픽화 해주는 형태의 모델을 선택하여 작업하였습니다. 뉴럴렌더링 ai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험하고 작업하면서, 이 작업의 핵심요소들이 기술적으로 표현되지만 그것이 인간과 ai, 뉴럴네트워크가 협업하는 형태의 매체로 작업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작업을 통해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균사체의 비 결정론적 발달을 제너러티브한 관점에서, 춤을 추듯 일렁이면서 균들이 합성되고 확장되는 표현 형태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는 이 균사체, 새로운 합성종을 통해 지구의 ecology 시스템에는 동양에서 말하는 시간의 관점이 내재되어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의상대사의 법성게에 나오는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먼지 하나에 시방삼세의 우주가 있고, 일체의 먼지 또한 마찬가지로 그러하다)라는 구절이 잘 표현해 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군균시스템과 인간과의 연결로 새로운 종을 만든다는 발상이 독특해요. 황선정이 상상하는 새로운 지구 행성은 어떤 모습인가요?

Tanhamu Warp Drive, 싱글채널비디오, 2021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지구 행성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종들이 뚜렷이 공존하는 세계인 것 같아요. 요즘 테라포밍과 민간에서의 우주여행도 점차 늘어가는 이 동시대에, 저는 행성적 관점, 다양한 자연의 종들의 다종적 관점에서의 구조주의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늘 개척자였고, 늘 정착과 이주를 반복하는 종이고, 뇌 중심적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종으로써 지구를 사용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그리는 새로운 지구 행성에서는 인간이 조금 더 다종성을 인지하고 그들과의 합성, 또는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이 지구를 조금 다른 방향에서 함께 '사용'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형태의 삶이 지속되는 행성의 모습이에요. 영화 아바타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감각들이 확장되어서, 새로운 형태의 감각 능력이 생겨나고, 다르게 감각하는 순간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이미 시도 중인 것도 있을 것 같아요. Tanhamu 프로젝트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들도, 균사체 네트워크가 가진 지능과 그들의 감각 능력 같은 것을 우리들도 감각할 수 있는 영역이 되어 좀 더 생명 간의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는 시-공에 관한 것이었어요. 앞으로 다가올 레이어가 많을 지구 행성에서, 우리는 어떤 인터페이스가 되어있을까요?

황선정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돼요. 전시를 마친 후, 계획이 있나요?


Tanhamu Warp Drive, 싱글채널비디오, 2021

앞으로 이번 Tanhamu project를 아카이브 하면서, 이 작업을 궁금해하는 모든 분들께, 더 소개할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업하면서 개발하였던, 식물의 생체신호들과 환경을 읽어내서 소리로 감각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만든 이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잼! 하는 기회도 만들어보고, 공연도 만들어보려 합니다. 식물과 땅 아래 균사들이 이루고 있는 네트워크는 정말 실로 엄청나더라고요! 앞으로 이 미지의 세계를 더 정탐하고 더 알아가면서 함께하는 관점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어요. 그리고 또, 앞으로의 2022년의 oOps.50656의 신작 준비를 하면서, 음악과 친구들, 또 여행-충전의 시간도 함께 가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해주세요.

탄하무(tanhamu) 작업은 정말 제가 생각하는 테크노 휴먼, 포스트 휴먼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많은 줄기를 만들어 준 의미 있는 작업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Tanhamu로 만들어갈 음악과 작업의 시간들, 그리고 남은 아카이브와 함께할 춤의 시간들, 함께해요! (웃음)

TMI QUESTION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크리스마스트리 앞 커다란 선물 박스를 뜯어본 지는 오래되었지만, 매년 친구들과 서로의 랜덤 산타가 되어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고 있어요. 정말 산타 할아버지가 계신다면, 받고 싶은 선물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영화 속 Hermione Granger 목걸이 ’Time Tuner‘요! 올해 내내 몸이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시에 두 곳의 시-공간에 머무를 수 있는 헤르미온느의 타임터너가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욕심 안 부리고 딱 그거면 돼요.

산타님, 헤르미온느의 타임터너! 저, 기다리고 있을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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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황선정(HWANG SUNJEONG) - wouldyousoup@gmail.com

#MEDIA   #MEDIA ART   #POST HUMAN   #NETWORK   #SOUND  

황선정은 미디어아트작가로, 듀오 oOps.50656으로, 음악을 하는 Yulii Kafka로 활동하면서, 또 동시대 담론을 향한 재미있는 기획들도 만들어가고 있다. 휴매니티, 정치, 문화를 베이스로, 과학과 기술매체를 접근하면서 다학제 연구를 베이스로 하여 뉴미디어의 시적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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